# 영겡의새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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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겁의 새벽] 제25화 - 다리제25화 - 다리 1. 차명호는 새벽 5시에 눈을 떴다. 습관이 된 것이다. 수진이 돌아간 지 이틀째, 고시원 방은 다시 그의 것이었다. 소파에서 자던 일주일이 끝나고 원래의 침대로 돌아왔는데, 오히려 이 침대가 낯설었다. 식탁 위에 수진이 두고 간 것들이 있었다.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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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겁의 새벽] 제2화 - 낮의 무게제2화 - 낮의 무게 1. 오진우는 거실 소파에서 눈을 떴다. 목이 뻣뻣하게 굳어 있었다. 어젯밤 술잔을 손에 든 채로 잠들었던 모양이다. 희뿌연 햇살이 커튼 사이로 스며들어 먼지 입자들을 반짝이게 했다. 텅 빈 소주병 3개가 테이블 위에 누워 있었다. 그는 한참을…